[특집]친구특집 part.3 (BUSAN 소녀 C 양)

이번 휴가를 맞아 20110813~20110815까지 부산에 있으면서
오랜친구 C양을 만났어요! 소개합니다!
친구특집 part.3 최지혜!

우리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
둘 다 모른다


웃기지만

진.짜.다 



낮 12시 해운대에서 만난 우리!

첫만남부터 내가 너무 들떴나보다.
개 떠들었더니,
입좀 다물래........

그래서
'원래 부산은 길에서 떠들면 안되는 도시구나'
라고 생각했지만 ㅋㅋㅋ
결국은 둘 다 수다 '퐝' 

제일 먼저 우리가 만나 한것은 너무 더워서 부산에서만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! 라고 생각하닥
결국 해운대 Tom N Toms 에 들어간다.

약 2시간 ? 정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다.
별 이야기를 다한다,
재밌었다 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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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배가 고프다
아 , 아침밥 점심밥 안먹고 벌써 오후 3시가 넘었다.
패드로 맛집을 검색하다가 지혜가
'밀면 먹을래 ?'
 '출발'
그렇게 찾아간 밀면집

맛집이란다! 기대기대!!!
줄을 서서 기다리는 맛집이라서 ..........
는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고 우리는 운좋게도 3분만에 입장을 한다.

난 비빔면
지혜는 밀면

나의 비빔면!!!
너무 맛있다! 다만
진정한 밀면을 먹어보려면 일반 '밀 면' 을 주문하도록!

만두는 그냥 만두맛!

만두를 먹고 걷다가 우연히 사진갤러리를 발견한다!

순간 우리는 예술력이 폭발하며
예술예술거리다가
퇴갤한다.('고은갤러리'퇴장)

부산에만 있는 OPS 라는 빵집 빵을 사줬다!
우왕 ! 땡큐! 나는 3개 먹고 나머진 가족들이 먹었지만
정말 맛났다!

지혜가 빵도 사주고!
ㅠㅠㅠ 고마워 지혜

어쩌다보니 .............
지혜 아버님 덕분에 유람선도 얻어타게 되었다!!
해운대에 유람선이 있는지도 몰랐는데!
오륙도까지 투어하고 오는 유람선! 약 1시간의 시간이 걸렸다!

아빠 , 딸 포스라서 올리긴 싫지만 여튼
유람선 기념샷

어쩌다보니
같이 호텔에 들어가는 사이가 됨.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라고 말하면 좀 이상하고

잠깐
차에 있는 신발을 가지러 가려는데
 차 키가 방에 있었는데
방 열쇠는 로비에 있어서

로비로 가서 방 키를 받은 다음에
룸에 가서 차 열쇠를 뺀 다음에
차에서 신발을 갈아신은 다음에

다시 로비에 차키와 룸키를 맡긴
이야기다.


응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난 이런 내가 좋아

우연히 Silent Disco 포토그래퍼로 오신
유영승 Photographer
박창현 Media
님들과 한 컷!

사진 감사합니다!

갠지 DJ

부산 사일런트디스코


부산 사람들이라기엔 부산사람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지만 여튼
부산사람들은 생각보다 잘 놀지 못했다.

이번에 부산투어 시켜주고 너무 고마운 지혜한테 다시 감사하다고 전하며 :)
Beautiful city Busan 과 지혜 땡큐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