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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돌이의 주위+일상

고누 민지누나 @WA BAR! 유쾌한사람들 HFS @구시청 싼술집



먼저 고누를 만났어요!
(*고누? 고누=고향누나)

여행커뮤니티를 통해서 자전거관련 문의글이였나 ?
하여간 한참 자전거에 빠져있던때에 우연히 알게되어 이렇게 지금까지 연락을하다가!

드디어 추석에 고향에 내려왔다길래 만났습니다!

만나서 WA BAR로 고고!!!


민지누나는 호가든녀예요!
호가든을 맛있게 마시는 민지누나! :-)


처음만났는데도 어색하지 않은 우리 :)
역시 우리는 *고누* *고동* 사이예요


누나가 찍어준 변태같이 나온 저예요 :)



하지만 우리의 만남은 아쉽게도....
길지 못했어야............
했는데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


저는 다음약속으로 11시 정도에 정말정말 오랜만에
제가 지금까지 활동한 그룹중 가장 오래활동한 HFS 분들을 만나기로 했어요!
(* HFS? Happy Four Season 이라는 동호회로 스노우보드, 웨이크보드 동호회 입니다!)



광주지역에서 활동한지 정말로 '가장' 오래된 저는 장로임이 분명하지만
이상하게 아직도 막내입니다.
정말 정말 이상하게도 앞으로도 5년은 더 막내일 것 같구요.
자주는 못뵙니다 만날때마다 반가운 분들입니다!


근데 누나 여기서 뭐함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ㅠㅠㅠㅠㅠㅠ


그래요 맞아요 누나도 거기가면 막내할 수 있다고 꼬셔서 같이 갔어요
근데 누나만 놓고 형들이 저는 빨리 집에가래요.


해성형은 나가는 문은 저쪽이라며 문을 바라보네요.


신나있는 누나를 구속할수는 없어요 저는 쿨한 신세대니깐요.


누나를 놓고 나갑니다.
다음 약속은 A-LASON과 회의 2차 진행해야해요.



나만빼고 '더' 신나게 놀 사람들을 생각하며 서운하지만
아쉽게도 오랜시간 함께하진 못했습니다!


 



고누 반가웟어요!!!!!!!!!!!!!!!!데이트 자주자주 하자구요 ^^
HFS 형님들 !!!!! 언제봐도 유쾌한 분들! 자주자주좀 불러주세요...
어리다고 연락도 안주시고 서운합니다 흐엉

즐거웠던 추석연휴 중 하루, 가장 바빴던 하루 였습니다.